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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비법정통 사주역리학으로 빚은 예쁜 이름으로
새로 태어난 아가의 인생에 소중한 등불이 되고 싶은
남광 한가경입니다.

대체 사주학은 무엇이며 성명학은 무엇일까요?

어떤 이는 소 뒷걸음으로 맞추는 통계학이나 시중 잡배들의 잡학으로 치부합니다. 혹자는 미신, 혹은 점술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판단은 무지의 소산입니다. 명리학은 오묘한 자연과학이며, 천문 일기예보입니다. 역학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이는 삶을 지혜롭게 열어나갈 수 있습니다. 운명론에 얽매여 좌절하는 인생은 어리석습니다. 동시에 인간이라면 누구나 밝은 앞날을 열고 싶어하며, 동시에 미래에 대한 빛나는 영감을 갖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과연 하늘의 섭리와 천명에 따라 현재와 미래를 슬기롭게 경영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5000년에 걸친 오랜 임상경험으로 합리적으로 체계화된 과학인 사주명리학은 중생구제를 위한 활인상생학으로 적중률과 신빙성이 매우 높습니다. 명리학은 원래 중국 수나라 말에 태어나 당대 초기에 활동한 원천강(袁天綱)이 [원천강오성삼명지남]이라는 저서를 통해 정립한 후 지금까지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과거 제정일치시대에는 하늘의 뜻을 전하는 제사장이 정치를 겸하였습니다. 이는 신체적 조건이 열악한 인간이 맹수나 포악한 종족들과 부대끼며 살아남기 위해 지혜로운 결정을 내려야 했기 때문에 필수불가결한 선택이었고 이로 인해 미래학이 태동한 것입니다. 역학의 도도한 물줄기를 거슬러올라가면 기원은 그 유명한 하도낙서(河圖洛書)입니다. 이는 인간이 하늘앞에 겸손하게 꿇어앉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천명으로서의 내 삶, 내 분수가 무엇인지를 질문한 데 따른 결과물입니다. 우선 인간으로서의 미래 행로가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에고로 분류되는 나의 감성과 지성으로는 도저히 인식할 수 없다는 사실이 결국 운명의 초의식적 신비적 차원을 인정하게 만듭니다. 인류의 선각자들은 수천년전부터 그 신비한 인간운명을 과학적으로 해독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그러한 땀과 눈물의 결과로 중국 상고시대에 육십갑자가 천체역수와 결합되어 천도변화를 문자화하는 천문우주과학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는 고달픈 인생 역정의 과거와 미래를 읽어내고자 노력한 인류의 발명품이었고, 지혜로운 천착이 빚은 놀라운 자연과학이요, 우주철학이었습니다.

정신과학계에 일대변혁을 안겨준 이는 동양인이었으며 중국 황제와 환웅조선시대 14세 임금이었던 백두산족 치우천왕과 한족간의 전쟁이 끝난 뒤 중국 황제를 돕게된 이였습니다. 그는 B.C. 2757년 지혜롭고 과학적인 달력을 처음 창안한 대요(大撓)라는 대선지자였습니다. 전쟁전 동방 조선은 농업,의학,철학,천문학 등이 발달된 성인의 나라였던 데 비해 중국은 미몽의 시대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비문명국가였다는 점에서 분명치는 않으나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대철학자, 대과학자, 도인, 대성인인 그도 백두산족이었을 것이라는 추리가 가능합니다. 그는 오늘날 만세력을 만든 분이고 그 시기는 로마의 율리우스력이나 그레고리력 제작 보다 훨씬 앞서는 때입니다. 동지월 동지일 자정에 정북 자방(子方)에서 천지가 개벽하듯이 일월이 합벽하고 별들이 일제히 정렬하는 천문현상을 보고 갑자년,갑자월, 갑자월, 갑자일,갑자시 역원(曆元)을 발견하여 이 때부터 달력이 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명리학은 우주 천도상의 엄정한 역법기초를 얻게 되었고 사람이 태어난 생 년 월 일 시 사주팔자가 인생 운로의 바로미터로 떠오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달은 지구를 도는 데 한 달이 걸리고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도는 데 일년 걸립니다.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의 공전궤도를 황도라고 일컬으며 태양계 전체가 북극성 주변을 도는 궤도는 천도라고 부릅니다. 60년이면 태양계가 북극성 주위를 목 화 토 금 수 운을 차례로 받으며 반바퀴 돌고 반환점을 맞습니다. 다시 말해 천도란 120년 걸려 태양계가 북극성 주위를 한 바퀴 돌게 되는 우주공간 상의 천문궤도를 말합니다. 인간이 만세력을 제작해 활용한다는 것은 문자화환 역법체계를 보편화하는 인간지성의 쾌거였고 빛나는 동양정신의 위대성을 보여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인간의 생명활동이란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과 마찬가지로 음양오행의 생극제화 법칙내에서 한발자욱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명리학의 천도적 인간관은 천체운행의 역법변화와 이에 따라 파생되는 지구의 음양오행학적 기후변화에 전적으로 지배된다는 사실, 그 엄정한 전제하에 탄생했던 것입니다.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계속하며 북극성 주위를 도는 한,60갑자로 연 월 일 시를 기록하는 간지역법이라는 신비한 부호는 우주와 인간의 비밀을 해독할 수 있는 코드입니다. 시대와 함께 발전을 거듭하면서 체계화된 명리학은 적확한 과학적 논리로 우주적 진리속의 인간 운명을 탐구해온 것입니다. 나의 과거, 나의 미래,나의 운명을 안다’는 것은 일기예보를 듣고 비 올 때 우산을 준비하고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더 정확히 말해 내 생명의 천문기상학적 기질의 실상과 그 현실적 발현의 양태를 안다는 말이며, 내가 출생 때 부여받은 생명본체의 실상과 변화추이를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명기상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우주천문과학을 통해 나의 품격과 분수를 지킬 수 있다면 명실공히 지혜로운 인생이 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무지하고 위험천만한 삶인 것입니다.

물론 하늘의 천명에 맡기고 묵묵히 걸어가는 인생의 행로,그 자체는 착하디 착한 짐승처럼 아릅답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절대우주의 세계를 가슴에 안고 있는 인간의 존재를 우리는 자각해야 하겠습니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공자가 ‘명(命)을 모르고는 군자가 될 수 없다’고 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영적인 존재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생 년 월 일에 담긴 자연지기로서의 천명과 그 변화추이를 직시하고 수용하며 천명을 따르고 절대자가 운영하는 자연법칙에 순응하며 인간답게 그리고 우주의 주인공 답게 당당하고 보람있게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역학은 그후 비밀리에 스승과 제자 사이에 전수되면서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왕족, 황족이 아니면 접근할 수 없었던 고급 학문입니다. 국가경영인들의 치국과 인재등용, 건강관리 등을 위해 비밀리에 전수돼온 비법인 것입니다. 조선시대 경국대전에 왕실만을 위한 사주명리학자를 과거 시험을 통해 선발했다는 사실이 분명히 기록돼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역술가의 난립으로 다소 천시되기도 한 현실을 부인할 수 없지만 동양인이 정립한 위대한 우주철학이라는 점은 분명한 것입니다.

젊은 시절 선친으로부터 전수받은 명리학과 사주용신맞춤성명학 이론을 바탕으로 남광의 공부는 시작됐습니다. 선친은 원래 영어 일어에 능통한 중고교 영어교사였습니다. 거기에 해박한 한학실력을 바탕으로 경상도 땅 한 모퉁이에서 정통명리학 성명학 연구와 임상에 몰두하셨습니다. 이곳저것 서점들을 순례하시면서 수많은 일본 사주추명학 서적들까지 구해와 탐독하시고 생활의 지혜로 활용하셨습니다. 그러나 평생 공부하신 학문적 성과를 꽃피우지는 못하고 말았습니다. 암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하셨던 것입니다. 선친의 깊은 학문을 아들이 다 이어받아 배우지 못했지만 소년시절부터 주위 사람들의 사주를 봐주며 지낸 덕에 1970년대에는 나름대로 기본기가 갖추어졌습니다. 남광은 그후 선불교적 구도의 생활과 시인으로서의 시작과 병행해 역리학의 오묘한 신비와 소름돋는 적중률에 놀라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게 됐습니다. 시간과 함께 남광 자신을 비롯해 주위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역리학이 엄청나게 높은 확률을 지닌 자연과학임을 갈수록 더욱 깨닫게 돼 가일층 집중적인 독서를 하게 된 것입니다. 남광은 심효첨 선생과 서락오 선생의 자평진전, 임철초 선생과 유백온 선생의 적천수, 만육오 선생의 삼명통회, 기타 궁통보감과 사주첩경 등 주옥같은 서적들을 차례로 읽으며 천착을 계속했습니다.

또한 교과서를 넘어 실질적이고 살아 있는 임상을 위해 기회 닿는 대로 전국 심산유곡의 고명한 선지식들을 찾아뵈어 교류하고 흥미로운 토론을 하며 용신찾기 비법을 갈고 다듬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통사주용신맞춤작명으로 신생아작명을 하게 되면서 큰 사명감과 보람을 느끼게 됐고 그리하여 현재 좋은이름찾기 7대 원칙을 표어로 내걸고 음오행과 자원오행을 중심으로 한 용신맞춤성명학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 경영을 위해, 웰빙과 무병장수를 위해 사주 여덟글자로 운명이라는 코드의 비밀을 활짝 풀어헤쳐드리겠습니다. 정성을 다해 개인의 길흉화복을 예언하고 앞날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조언하는 정통 역리학연구가 남광 한가경이 하늘을 섬기는 마음으로 여러분앞에 겸손하게 나섰습니다. 신비로운 비법 역리학의 철리를 바탕으로 정성껏 찾아낸 좋은이름, 웰빙네임을 추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 한 가 경